“약수터 물 마셔라” “안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9-05 19: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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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일장천등 9곳 수질검사 오락가락 불신키워 경기 하남시의 약수터의 수질 검사 발표가 오락가락해 주민들의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
5일 시와 주민에 따르면 하남시는 지난달 10일 일장천, 은고개, 석계암, 성지, 곱돌광사, 선법사, 덕풍골, 참새골, 이장천의 9개 약수터에 ‘일반세균 기준치 이상 검출’로 음용불가를 발표했다.
그러나 채 20일도 지나지 않은 같은달 29일 채수 재검사 결과에는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발표를 뒤집었다.

이에 주민들은 지난 달 10일 최초 채수 시 음용불가 발표 후 19일 뒤인 29일 재검사에서 적합 이라고 발표하는 것은 최초검사 잘못이거나 엉터리 검사아니냐며 불신을 보이고 있다.
신장이동 차 모(45)씨는 “약수터에 어떤 정수처리가 가능한지 궁금하다”며 “일반세균 기준치의 정확한 변화나, 줄었으면 어떠한 이유로 줄어 음용이 가능해 졌는지 정확히 밝혀야 주민이 이해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일반세균은 기온에 매우민감 해 무균 채수병을 이용 하지만 날씨가 더워 이동과정에서 증식을 할 수 있고 채수과정에서도 오염이 될 수 있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분기별로 수질을 검사하고 있으며 하절기 7, 8, 9월에는 매월 검사 한다”고 말했다.
약수를 검사한 진양환경연구소의 김지숙 연구사는 “최초검사에서는 1ml당 1000개의 세균이 검출 되 음용 부적합 판정을 했고 2차 검사에서는 1ml당 60에서 70개의 수준으로 세균이 검출 되 적합 판정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음용허용 세균검출량 기준은 1㎖당 100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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