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이 상급기관인 경찰청내에서조차 지방지를 비롯한 중앙방송에서 다룰 만큼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을 목전에 두고 휴가를 떠난 것은 아래직원들에게만 책임을 전가하려는 의도가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하며 올바른 책임자의 처신이라고 볼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또 일선현장에서 사건을 진두지휘한 오 모 지구대장의 일련의 사태수습 과정 역시 오로지 시키는 일만 열심히 한 죄(?) 밖에 없는 신참 직원들의 반감을 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때문에 각 지구대를 비롯한 화성경찰서내 직원들의 사기가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상태에서 박 서장의 휴가와 오 모 지구대장의 사태처리는 두고두고 직원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릴 전망이다.
/수원=최원만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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