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 등은 지난 6월5일 오후 1시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 빌딩 지하 2층 주차장에서 상품권판매회사에 근무하는 조 모(28)씨의 회사차량 유리창을 깨고 침입해 5000원권 문화상품권 2만1000매(시가 1억500만원 상당)를 훔치는 등 6월 초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일대 성인 게임장 환전소와 차량 등을 대상으로 13차례에 걸쳐 9억500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현금을 훔친 혐의다.
이들은 또 지난 5월12일 경기 안시시 고잔동에서 백 모(35)씨의 차량안에 있던 상품권을 훔치려다 백씨에게 발각되자 백씨를 폭행, 전치 5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 등은 청송감호소에서 함께 지내다 지난해 10월 출소한 뒤 상품권 유통 및 운반과정에 허점을 노리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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