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금 28억 빼돌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8-31 20: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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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건교부직원 적발 감사원 전략감사본부는 건설교통부 6급 직원인 최 모씨가 업무와 관련해 28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를 잡고 최씨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31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최씨는 구 철도청 서울사업소에서 근무하던 지난 2000년 5월부터 지난 2002년 5월까지 철도건설공사 시행에 따른 도시가스배관 등 지장물 이설공사 보상비 지급업무 등을 수행하면서 ‘지방물 이설공사 보상비 지급요청서’와 ‘지출결의서’ 등을 허위로 작성, 28억8260만원을 빼돌린 혐의다.

최씨는 빼돌린 돈을 가족 명의 계좌에 입금시킨 뒤 유흥비 등 개인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감사원 조사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최씨에 대해 중징계하라고 건교부에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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