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챙긴 EBS 전직원 구속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김현웅)는 30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지역 총판 선정 청탁과 함께 업자들로부터 돈을 받아 챙긴 EBS 전 직원 박 모(48)씨를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박씨는 EBS 방송교재 지역총판의 선정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하면서 지난 2004년 4월 중순부터 같은 해 7월까지 EBS 지역 총판업자 8명으로부터 “총판사업을 잘 봐줘서 고맙고 내년에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모두 10차례에 걸쳐 3800만원을 수수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