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철거 작업 중 무너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8-29 19: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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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몰 인부 1명 생사여부 몰라 29일 오후 2시22분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4동에 위치한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구 대한항공 건물 철거작업 도중 건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철거작업 중이던 윤모(36)씨가 지하 2층에 매몰돼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생사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날 사고는 굴착기 등 중장비로 건물 지하 2층 철거작업 도중 가로 7m, 세로 5m, 두께 30cm 크기의 건물 외벽이 지하 1층에서 떨어지면서 인부들이 매몰됐다.
사고가 나자 경찰과 119 구조대가 출동해 철거작업을 벌이던 인부 송 모(56)씨 등 3명을 구조해 2명은 인근 분당제생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김 모(44)씨는 찰과상 입고 가벼운 치료 후 귀가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상층 건물을 모두 철거하고 굴착기 등 중장비로 지하 2층 바닥을 철거하다 갑자기 지하 1층 건물 외벽 무너져 내린 것 같다`며 “현재 119 구조대가 출동해 매몰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생사여부는 알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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