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공해 차단 방음벽 설치 해달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8-27 19: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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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하안동 11단지 아파트 주민들 호소 아파트단지가 도로에 접해 각종 차량의 소음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가 하면 무더위에 먼지 때문에 창문도 열지 못하고 생활해야 하는 어려움이 잇따라 주민들이 방음벽 설치를 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27일 주민들에 따르면 광명시 하안동 하안사거리 광명농협에서 광은교회 사이에 있는 11단지 주민들이 대로변에서 각종 차량의 경적 소리와 대형차량 소음으로 인해 수면장애를 일으켜 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다.
또 예년에 보기 드문 불볕 더위에 차량이 왕래하면서 날리는 먼지로 인해 창문을 열지 못하고 생활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이곳 주민들은 11단지내 아파트 담에 방음벽을 설치해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주민인 박 모(36·광명시 하안동)주부는 “아이들이 깊은 잠을 자다 차량의 경적소리에 놀라 깨는 등 심한 소음으로 인해 사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는가하면 각종 차량의 소음으로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며 시급한 대책을 호소했다.
또 김 모(40·광명시 하안동)주부는 “창문을 1시간만 열면 대로변을 운행하는 각종 차량의 심한 소음과 먼지가 방바닦에 쌓여 이를 닦으면 시꺼멓게 된다”며 “창문을 열지 못하고 섭씨 30도 이상의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력히 항의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도로에서 차량소음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있다면 즉시 소음 측정을 통해 주민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타당성여부를 조사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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