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이트 수수 의혹 제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8-27 19: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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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대추리 전·의경 도시락 경기도 평택경찰서 정문 앞에서 지난 25일 오후2시 미군기지확장반대 평택대책위는 평택경찰서 일부 간부들이 평택미군기지 외각경비에 투입된 전·의경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일회용 도시락 납품업체로부터, 납품의 대가로 거액의 뇌물을 챙겼다며 기자회견을 했다.
평택대책위에 의하면 최근 신원을 밝히지 않은 한 도시락 업체 관계자가 수원지검 평택지청에 진정서를 접수해 경기지방경찰청에서 지난 24일 밤 해당업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수사에 나섰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자기 식구 감싸기에 급급한 경기지방경찰청이 아닌, 검찰에서 직접 수사할 것을 요구하고 철저한 진상 조사를 촉구했다.

현재 평택미군기지 예정지인 대추리 에는 전·의경 10여개 중대가 상주해 경계 근무를 하고 있으며 큰 집회시에는 100여개 이상의 중대가 동원 돼 그 때마다 전·의경들에게 일회용 도시락이 제공 되고 있다.
한편, 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진정서는 무기명을 사용하는 등 가짜일 가능성이 큰 진정서”라며 수사를 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허선웅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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