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 조폭’ 수사 착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8-27 17: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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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계좌추적 나서 사행성 성인오락실과 관련된 조직폭력배의 개입 가능성이 최근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이들의 연관성 여부를 밝히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은 27일 “사행성 오락실의 집중적인 단속에 이어 폭력조직과의 연관성 여부를 밝히기 위한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상품권 유통과 관련이 있는 성인오락실과 PC방, 오락기 제조업체, 오락프로그램 개발업체 등의 자금원을 찾기 위해 계좌추적에 나서는 한편 각종 로비와 뇌물 제공 의혹 등에 대해서도 수사에 나서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경찰은 지속적으로 폭력조직과 사행성 도박산업의 연관성을 수사해 왔다”며 “최근 ‘바다이야기’ 사건을 계기로 조폭 연관성의 징후들이 속속 들어나고 있어 이들의 관련 여부에 대해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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