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절도단 3명 검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8-24 20: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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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주변서 손가방 훔쳐 인천지방경찰청 공항경찰대는 24일 인천·대구공항 등을 무대로 여행객들의 손가방 등을 훔쳐온 칠레인 A(61)씨, 페루인 B(57)씨 등 3명을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 등은 지난 22일 새벽 5시30분께 인천국제공항 출입국 수속장에서 여행객 C씨의 핸드케리 위에 놓여있던 손가방을 훔치는 등 모두 12차례에 걸쳐 52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A씨 등은 렌트카를 이용해 인천-대구 공항을 오가며 주로 새벽 5~6시 새벽 시간대만 골라 현금이 들어있는 손가방 만을 노려 범행을 저질러왔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훔친 손가방에서 현금 이외 핸드폰이나 노트북 등은 다 버리는 전문 외국인 절도단”이라며 “손가방은 핸드케리 위에 놓지 말고 꼭 손으로 들고 있어야 이런 범행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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