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복지회관 흉물로 전락하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8-24 19: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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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줄·곰팡이로 얼룩… 복도엔 온통 낙서 시민들이 각종 행사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경기도 시흥시 대야종합복지회관 공공청사 내부가 보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거미줄과 곰팡이로 얼룩진 체 방치되어 있어 이곳을 찾는 많은 이용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게다가 공공청사 보수공사에 따른 예산이 마련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예산이 적다는 이유로 수년이 넘도록 단 한차례의 공사를 하지 않아 종합복지회관이 공공청사인지 의심스러운 생각까지 들게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대야종합복지회관은 1995년10월 시설유지보수비가 1000만원 예산이 세워져 있다는 것.
하지만 지난 21일 대야종합복지회관을 확인한 결과 지하 및 옥상의 계단 벽면 곳곳이 곰팡와 거미줄로 심하게 얼룩져 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또 옥상으로 올라가는 복도 벽면은 각종 낙서로 장사진을 이뤄으며 옥상 바닥은 페인트가 심하게 부식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보수공사나를 한 흔적 조차 찾아볼 수가 없었다.

심지어 내부 벽면과 계단 일부는 누수까지 발생하고 있어 부실공사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김 모(시흥시 은행동)씨는 “시민들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종합복지회관 공공청사가 흉가도 아니고 어떻게 관리를 하길래 곰팡이에 거미줄이 심하게 얼룩져 있는데도 방치하고 있는지 도저히 납득이 가질 않는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청소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와관련 시의 한 관계자는 장마로 인해 공팡이와 거미줄등이 발생한 것 같다며 빠른 시일내에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송윤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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