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물질든 승합차 한때 도난 소동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8-22 20: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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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물질이 든 승합차량이 도난 당해 경찰이 수색에 나서 등 한때 소동이 벌어졌다.

22일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21일 밤 10시30분께 평택시 포승면 G마트 앞에서 비파괴검사용 감마조사기가 실린 80조××××호 스타렉스 승합차량(운전자·이모 씨·29)이 도난 당한 것을 이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는 “차량에 함께 있던 동료가 갑자기 호흡곤란증세 등을 보여 시동을 켜둔 채 인근 병원에 갔다 오니까 차량이 없어져 있었다”고 말했다.

신고 직후 경찰은 사건 일대를 중심으로 수색에 나서 이날 오전10시30분께 도난장소에서 1.5㎞정도 떨어진 한 주차장에서 차량을 발견했으며 감마조사기에 내장된 방사성 물질인 이리듐-192 13큐리(Ci)는 그대로 보관된 채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측이 방사성 유출 등에 대해 확인을 했으나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현재 정확한 사건경위를 등을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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