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차량 책임보험 미납… 압류 됐다 풀려
경기도 시흥시 관용차량의 대부분이 각종 과태료 체납 등으로 인해 여러차례에 걸쳐 압류가 됐다가 해제된 사실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 관용차량 관리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어 개선책이 요구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일부 관용차량이 과태료 체납으로 인해 교통지도과 단속용 차량을 비롯한 2대의 관용차량이 압류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게다가 여러차례에 걸쳐 관용차량 관리시스템에 대한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관계 계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않고 있는 실정이다.
20일 시에 따르면 관용차량은 8월 현재 171대에 대해 각 부서별로 차량을 배정하고 직접 관리토록 하고 있다는 것.
하지만 관용차량 대부분이 각종 과태료 및 책임보험 미납 등으로 인해 압류됐다가 해제가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경기51가 10XX번인 시장 전용 관용차량은 경찰서에서 부과한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아 1회 압류가 이뤄졌다가 해제한 것을 비롯해 경기51머 85XX 부시장 관용차량의 경우도 지방세 체납과 주정차위반으로 각각 2회에 걸쳐 압류됐다가 해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관용차량 64대에 대해 차량등록원부를 확인한 결과 절반이 넘는 36대의 차량이 압류가 됐다가 해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상당수의 관용차량은 작게는 1회 많게는 7회에 걸쳐 반복적으로 압류 및 해제 이뤄지는 등 관용차량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압류된 대부분의 관용차량은 주로 지방세 체납이나 주정차 위반, 버스전용도로 통행위반, 속도위반, 정기검사 미실시, 책임보험료 미납 등 다양한 부분에서 압류가 이뤄졌다.
이와 관련, 시의 한 관계자는 “각 실·과·소에 공문을 보내 관용차량에 대해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시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 갔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문제의 관용차량에 대해 사실을 확인후 조치를 취하고 제발방지를 위해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흥=송윤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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