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범계역서 승객대피 소동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8-16 19: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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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차에 연기… 25분간 상·하행선 운행 중단 16일 오후 1시9분께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지하철 4호선 범계역에서 당고개행 406X호(기관사 이 모씨) 전동차내에 연기가 나 승객 80여명이 대피하는 불편을 겪었다.

사고는 전동차 하부에 설치된 트랜스함(전력 낮춰 주는 장치)에서 불꽃이 튀면서 연기가 난 것으로 25분간 상·하행선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경찰은 “고장 전동차를 수리하기 위해 사당역으로 이동 조치했다”면서 “현재 양방향 모두 정상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범계역 관계자는 “전동차를 이용하지 못하는 승객들에게 불승증명서 60매를 교부했다”며 “다행히 시민들의 협조로 큰 불상사는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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