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철 경원대 교수는 16일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이 발간하는 ‘서울연구포커스 제62호’에 게재한 논문 ‘서울시 버스중앙차로제 시행에 따른 환경영향 조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는 중앙차로제 미시행 구간인 양재꽃시장과 시행 구간인 양재역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미세먼지(PM-10), 이산화질소(NO₂), 일산화탄소(CO)의 농도 등을 측정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출근 시간대 중앙차로인 양재역 가로변에서 597.7㎍/㎥로 가장 높았고, 같은 시간대 도로 중앙부에서 326.0㎍/㎥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시간대 중앙차로제 미시행 구간인 양재꽃시장에서 조사된 가로변과 중앙부의 미세먼지 농도는 285.0㎍/㎥, 266.2㎍/㎥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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