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5곳중 1곳 레지오넬라균 검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8-07 19: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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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물, 병·의원, 백화점 등 서울시내 다중이용시설 냉각탑수 18.7%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7월 2달간 시내 다중이용시설 471곳에 대해 냉방기 냉각탑수의 레지오넬라균 검출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형 목욕탕·찜질방 33.3%, 백화점·대형 쇼핑점 21.6%, 대형건물 19.8%, 호텔·여관 14.8%, 병·의원 10.9%, 기타 22.7% 등의 순으로 검출빈도가 높았다.

레지오넬라균은 제3군 법정 전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의 원인균으로 여름철 냉방병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원은 소독·세정 등의 조치를 마친 뒤 재검사를 벌이는 한편 냉각탑수 외에 병원, 목욕탕 등의 다른 시설로도 검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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