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 무더기 예약취소로 골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8-07 19: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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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대장균수 재검 늑장 대처 공무원들의 늑장 대처가 피서지 일대 주민들에게 큰 상처를 남겼다.
7일 인천 옹진군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옹진군 장경리와 십리포 해수욕장의 대장균수가 기준치보다 높다며 수질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가 지난달 27일 재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군은 처음 부적합 판정이 내려진 직후 이 일대 주민들이 수질 시료채취에 문제가 있다는 이의를 받았으나 즉시 재검사 의뢰를 하지 않고 미루다 지난달 26일 재검사를 의뢰했다.

이 때문에 장경리와 십리포 해수욕장은 일주일 동안이나 수질 부적합 판정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써야 했다. 게다가 이 기간 올 여름 피서를 이 부근에서 지내려던 피서객들이 앞 다투어 예약취소를 하는 바람에 민박업소와 주민들이 큰 타격을 입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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