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판·검사등 3~4명 이르면 오늘 영장청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8-06 18: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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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브로커 김홍수사건 ‘법조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김현웅)는 6일 브로커 김홍수씨로부터 사건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J 전 고등법원 부장판사에 대해 이르면 7일께 사전구속영장 청구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김씨로부터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수수한 전직 검사와 총경급 경찰 등 3~4명에 대해서도 J 전 부장판사와 함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검찰은 이에 앞서 브리핑에서 “영장 청구는 늦어도 다음주 중반 이전에 이뤄질 것”이라며 “처벌범위를 결정해 기소되는 사람은 이달 중 한꺼번에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J 전 부장판사는 양평 TPC골프장 사업권을 놓고 썬앤문그룹과 시내산 개발이 벌인 민사소송에 개입하는 등 형사·민사·행정 소송 사건과 관련해 4~5건이 브로커 김씨와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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