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 “사고위험성 높아 외곽 이전해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8-03 19: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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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구산동 무단투기 쓰레기 ‘재활용 선별장’ 인천시 부평구 구산동 92번지 일대에 사용중인 재활용 선별장 712.7평에 대한 정비 사업에 관련해 인근 A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이 선별장 정비 사업 철페를 요구하는 등 집단 민원이 제기되고 있어 이에, 구가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3일 구와 주민 진정내용 등에 따르면 아파트 입주와 동시에 초등학교 및 중학교가 개설될 예정으로 선별장 부지에는 고철 더미가 쌓여 있어 소음 먼지, 사고의 위험성, 야간에 범죄 발생 등 주변여건이 열악하다며 주변녹화 사업, 공원화 등 주변 환경을 개선해 주길 바라며 협오 시설인 재활용 선별장을 외곽으로 이전해 주길 바란다고 밝히고 있다.

이와 관련, 부평구는 재활용 선별장은 아파트가 들어서기 전인 지난 1995년부터 58만 구민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무단 투기및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온 것을 선별하고 있던 곳으로 특히, 구산동 재활용 선별장을 사용하지 못하면 1일 8톤 정도 발생되는 무단 투기쓰레기등으로 인해 58만 구민들이 환경에 있어 심각한 사태가 발생할수 있으며 선별장 대체 부지 몰색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구는 이번 재활용 선별장 환경 정비사업은 아파트 입주민들의 민원제기 소지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해 오던 사업이라고 덧붙였다.

A아파트 신축부지는 지난 2003년 11월 인천시가 도시개발계획법에 의거해 3종 주거지로 용도 변경이 이뤄진 곳으로 2004년 공사가 시작돼 올 10월에 719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더욱이 아파트 인근에는 사단급의 군 부대와 군 항공대가 주둔하고 있어 고도 제한 및 군사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아파트 인근에는 외곽 순환 도로 등이 인접해 있어 차량 교통 등으로 인한 소음이 심각한 곳으로 많은 민원 발생 소지를 내포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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