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상황 확인차 방북단 파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8-03 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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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당곡리에 조성한 협동농장 수해피해 경기도는 북한 당곡리에 조성한 협동농장의 수해피해 확인 등을 위해 내주 방북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북측과 조율 중이라고 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김동근 도정책기획관 등 실무진과 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6명 내외로 꾸려질 방북단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3박4일간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다.
방북단은 이기간 평양 강남군 당곡리 30만평(100㏊)규모로 조성된 협동농장을 찾아 병충제 방제 등 기술지도에 나선다.

특히 최근 북한 물난리로 인한 협동농장의 수해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향후 남북교류 사업 방향 등도 북측과 논의할 예정이다.
북한은 지난달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아리랑 공연과 8.15 축전을 취소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도는 현재 이번 집중호우가 협동농장에도 피해를 줬는지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어 불안해 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는 지난달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측을 통해 북측에 팩스로 질의했으나 아직 회신이 없는 상태다.

도 관계자는 “최근 북측의 물난리로 인한 피해상황을 정확히 모르고 있다”면서 “이번 방문에서는 협동농장 수해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추수 시기 등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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