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재활작업장은 그동안 광주시와 협회간 운영비 정산 등의 문제로 준공 후 2년여간 비워두었다가 최근 문제가 해결돼 본격 사용한지 한달여의 시간밖에 지나지 않았다.
31일 장애인 단체에 의하면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 및 자립 기반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04년 7월에 착공해 3개월 후 준공을 한 장애인 재활자립장이 그동안 여러 문제로 인해 사용 하지 못하다가 문제가 해결돼 이제 일 좀 해보려는데 벽과 천장에서 비가 새고 누전이 발생해 안전에 문제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현장 확인 결과 장애인 재활자립장은 무덥고 지루한 장마가 지속되는 요즈음 누수현상으로 인한 합선으로 전기누전이 발생해 환풍기조차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누전에 의한 사고의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어 장애인들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또한 작업장 및 사무실, 식당, 화장실 여러 곳에서도 물이 떨어지고 있어 장애인들은 화장실과 식당을 이용할 때 머리부분으로 물이 떨어지고 있다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며 누수현상으로 인해 창틀 타일이 떨어져나가 흉물로 전락해가고 있어 시급한 보수가 요망된다.
시설물을 한달여간 사용해온 장애인들에 의하면 “비가 오나 비가 그쳐도 천정에서 고인 빗물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어 몸이 정상적이 아닌 장애자들에게는 생활에 불편이 너무 크다”며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워달라”며 호소하고 있다.
부실공사로 인해 물의를 빚고 있는 장애자 재활자립장은 화장실부분과 창틀부분에서 하자가 발생해 한 차례에 보수공사를 실시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장애인 재활자립장은 연건평 150평, 철근콘크리트 단층 건물로 총 사업비 3억9000만원을 들인 전임 광주시장의 역점사업으로서 관리 용역 선정과 운영비 지급 및 정산 등의 문제로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을 겪여 왔지만 광주시의 많은 지체장애인들은 그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일자리가 생겨서 부푼 기대를 안고 있어 기대를 저버려서는 않 될 것이다.
/전용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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