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89명 인사 단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7-30 20: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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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는 지난 28일 5급 사무관 승진 1명을 비롯한 각 사무관 및 신규 임용 등 89명에 대해 인사를 단행했다.
그러나 이번 인사와 관련 일부 공직자들은 기술직 사무관 동장직 발령과 행정직 사무관을 기술직 부서 과장직 발령을 놓고 업무의 효율성에 지장을 초래하지나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게다가 과장 및 계장 주요보직 일부 인선에 있어서도 의외의 인사가 발탁, 기용이 이뤄지는 등 파격적인 인사의 도를 넘어선 인사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인사와 관련 일각에선 업무에 대해서는 어느보직이든 기술직이나 행정직이 성역 없이 기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계기가 마련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이번 인사에서 그동안 행정직 사무관들이 발령 보직에서 금지시했던 주택과에 행정직 사무관이 기용됐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거의 찾아 볼 수 없었던 기술직 사무관을 일선 동장으로 보직을 변경 발령한 것에 대해 일부 공무원들은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또 총무과 인사부서의 경우 그동안 사무관 진급 대상 O 순위 자리인 점을 감안한다면 이번 중견 공직자 인사 자리 인선에 상당수의 공직자들은 전혀 예상치 못했다는 반응이다.도 충격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에 대해 시의 한 공직자는 “시장 나름대로 인사 복안에 의해 인사를 단행했다고는 하나 전문성, 추진력, 팀의 화합 등을 충분이 고려하지 않은 부분에 있어 아쉬움이 있다”며 “차기 인사에 있어서는 보다 신중한 인사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윤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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