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감정 유발 이효선 시장은 물러나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7-27 20: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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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장 사퇴대책위 회견 광명시장 사퇴 촉진 비상대책위원회는 27일 오후 3시 광명시청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명시장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회의장에는 호남인 등 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가 사태의 심각성을 말해주기도 했으며 첫 번째로 나온 이철로 공동대표는 이효선 광명시장이 지난 12일 하안2동 기관장 모임에서 초래된 발언동기를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어 이철호 공동대표는 이효선 시장 특정지역 발언 규탄 성명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이효선 시장에게 사과를 할 것을 요구했으나 전임시장만 탓하는 등 그렇게 말 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는 등 용기 아닌 만용을 부렸다”며 “450만 호남인과 32만 광명시민은 분노를 금치 못한다”고 호소했다.
또 허봉복 공동대표는 32만 광명시민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이효선 시장은 특정지역 비하 발언으로 망국적인 지역감정을 조장해 시민의 이름으로 응진하지 않을 수 없다며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시장을 시민의 손으로 끌어내자고 주장했다.

비상대책위 양남승 공동대표는 광명시 공직자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광명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시장이 업무보다 지역감정을 유발시켜 공직사회에 불안감을 조장하고 있다”며 “전공직자 이름으로 이효선시장 사퇴 서명운동에 동참하자”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등단한 강대수 공동대표는 정당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한나라당은 이효선시장이 사과 아닌 면피성 변명을 늘어놓는 철면피라며 즉시 출당조치를 통해 재발방지책을 강구하라고 했다.

이밖에도 열린우리당을 비롯해 민주당, 민주노동당 등에 특정지역 비하 발언을 한 광명시장의 망언에 당 차원에서 분명한 입장을 밝혀 줄 것을 요구했으며 이어 광명시장은 전 국민에 사과하고 즉시 사퇴하는 등의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대책위는 광명시 전지역에 사퇴 권고 현수막과 전단지 배포, 1인 시위를 비롯해 대규모 범국민적인 규탄대회를 내달 10일경에 가질 예정이다.
/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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