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브로커 김홍수 증언 또 거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7-25 20: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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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판 전 증인신문 종결 법조브로커 김홍수(50·구속수감)씨가 ‘공판 전 증인신문’에서 또 다시 증언을 거부했다.

김씨는 25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 형사31단독 이상훈 판사의 심리로 열린 신문에는 참석했지만 “검찰이 수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기소 전까지 증언을 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씨는 이날 초췌한 모습으로 법정에 들어선 뒤 증인 선서를 하기 직전 재판부에 이같은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따라 검찰과 이 사건에 연루된 J 부장판사 변호인단도 각각 증거보전 신청를 취하했다.

검찰과 변호인단은 재판부에 제출한 조서에 증거보전 신청 취하 내용을 적시했다.

검찰과 변호인단은 김씨의 진술을 확보하기 위해 각각 50~70항에 이르는 상당한 분량의 신문사항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의 증언거부 및 검찰·변호인단의 증거보전 신청 취하에 따라 김씨에 대한 ‘공판 전 증인 신문`은 사실상 절차 자체가 종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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