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과잉 진압이다” 반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7-09 18: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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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 확장 반대 ‘행진단원’ 강제 연행 9일 새벽 3시30분 경기도 평택시 평택역 앞에서 미군기지 확장 반대 평화행진 및 집회를 열고 있던 평택시민단체 소속 회원 35명을 경찰이 강제연행해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집회 참가자 100여명은 이날 평택~서울을 왕복하는 285행진(미군기지 285만평 상징)을 마친 뒤 평택역에 집결, 촛불 집회를 마치고 대추리로 집결하기 위해 이동했다.

집회 참가자 이 모씨는 “행진단이 팽성 군문교를 건너던 중 이곳에서 미리 기다리고 있던 캠프험프리스 미군부대 앞 안정리 상인 60여명에게 야구방망이와 쇠파이프로 습격을 당해 부상자가 발생하자 다시 평택역으로 되돌아가려 했으나 경찰이 해산을 요구하며 마구잡이로 연행했다”고 주장했다.

집회에 참가했던 평택시민단체 이 모씨는 “평화행진단이 불법시위를 벌인것도 아닌데 경찰이 해산을 종용하고 마구잡이로 연행한 것은 과잉진압이며 월권행위”라며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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