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씨는 지난 2004년 3월께 자회사인 (주)현대시스콤에서 2003회계연도에 발생한 손실 419억으로 인해 쓰리알의 대규모 순손실이 예상되자, 주식스왑(swap)으로 거액의 투자유가증권처분이익을 계상하고도 이를 공개하지 않고 “94억원의 흑자를 냈다”고 허위 공시, 투자자를 끌어모은 뒤 회사주식 344만여주를 팔아 14억9000여만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다.
장씨는 또 같은해 1월부터 3월까지 쓰리알이 최대주주로 있는 S사의 주가 하락으로 막대한 손실을 입게 되자, 19개 증권계좌를 이용, 통정매매 등 모두 484차례에 걸친 시세조정성 주문으로 이 회사 주가를 650원에서 790원까지 끌어올려 23억4000여만원의 이익을 얻은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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