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전기 공사 성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7-02 19: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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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재상·조명 가게서 불법 시공 경기 가평지역 일부 전기자재상이나 조명가게, 전파사 등 개인들까지 무면허로 전기공사를 하고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일 가평군과 전기공사업체에 따르면 현재 가평군 전기공사업체는 가평읍 8개 업체, 청평면 15개 업체, 하면 1개 업체 등 총 24개 업체가 정식으로 등록돼 있지만 일부 전기자재상이나 조명가게 등 무면허 업체가 시공을 하고 있어 등록 업체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한 업체 관계자는 “무면허 시공업체들과 가격경쟁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어 주택이나 일반상가 전기공사들은 무면허 업자에게 빼앗기는 실정이며 관내입찰은 주소지를 관내에 옮겨 놓은 타 지역 업체이 수주하는 사례가 빈번해 하청에 매달려 연명하는 수밖에 없다”고 하소연 했다.

가평 전기공사협회 관계자는 “기존에 내선전기공사 업체에서 직원으로 일하는 사람들조차 회사를 나가 무면허 시공을 하는 추세”라고 탄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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