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수대로 불법주차 난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6-29 20: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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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원창동 대형차량·버스 즐비… 물세차 단속 외면 경인실업 및 한일레미콘이 상주해 있는 원창동 소재 구도로(1km 정도)가 새 도로(봉수대길)의 개통 전·후 도로의 균열과 비산먼지로 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드러나 원성을 사고 있다.
지난해 원창동 봉수대길이 새롭게 개통된 뒤 그동안 교통체증에 시달리던 시민들에게 편리함을 주고 있으나 경인레미콘과 한일레미콘이 상주해 있는 구도로는 하루에 수백대의 대형차량과 레미콘차량이 수시로 드나들면서 관리가 안 돼 도로 여러곳이 성한대가 없이 파헤쳐지고 깨져 있을 뿐만 아니라 비산 먼지로 인해 민원의 대상이 되고 있지만 관계당국은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이곳을 지나가려면 도로 양 옆에 대형 차량들이 무단으로 주차 돼 있어 가뜩이나 엉망인 도로에 일반 차량이 지나가기에는 위험을 감수하고 지나가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봉수대로 원창지역 8차선 신도로에는 대형차량의 불법 주차가 난무하고 있으나 단속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현여중 옆에는 버스 여러대가 1차선을 막고 있다. 게다가 물세차를 했는지 도로에는 물이 여기저기 흐르고 있었고, 불법 컨테이너 또한 행단보도에 설치돼 있었으며, 운전기사의 문단방뇨 또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수천억을 들여 개통돼 쾌적해야 할 새롭게 만든 봉수대로가 불법이 난무하고 있으나 행정 당국은 수수방관하고 있다.

/권오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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