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사범 10명 입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6-28 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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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항 다목적부두 민자건설공사 인천지방경찰청 수사계는 28일 인천북항 다목적부두 민자건설공사와 관련해 저질토사를 투입한 후 정상자재를 사용한 것처럼 허위서류를 작성, 국고보조금을 청구하고 협력업체에게 부풀려진 납품대금 계산서를 발급하도록 한 모 건설 건설소장 이 모(45)씨 등 7명을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협력업체 대표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 2005년 2월부터 11월까지 인천북항 다목적 부두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에서 현장소장으로 일하면서 국가소유 저질 준설토 11만㎡를 건설자재로 불법 사용한 뒤 7억여원의 정상자재를 사용한 것처럼 인천항건설사무소를 상대로 위조된 납품서류로 허위 신청하는 방법으로 국고보조금 8500만원을 부당 교부받은 혐의다.

이씨와 전 현장소장 김 모(48)씨 등은 3곳의 협력업체로부터 건설자재 납품대금을 부풀려 지급한 뒤 이를 되돌려 받는 방법으로 회사자금 2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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