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은 또 전 모씨 등은 지금까지 수천조원 상당의 대만 위조채권과 100억원 상당의 미국 위조채권을 밀수입한 혐의로 추가로 포착하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세관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대부분 1930년대 미국에서 발행된 무기명 채권인데 반해 이번에 적발된 위조채권은 일본과 대만에서 발행한 기명식 채권을 밀반입하려다 세관에 최초로 적발 된 사례라는 것.
세관 조사결과 전씨는 필리핀인을 앞장 세워 세계빈곤아동을 돕기 위한 자선단체인 ‘H. MARTIN FOUNDATION’이라는 유령단체를 설립하고 한국과 일본, 미국, 중국, 대만인 5개국 사람을 끌어들여 미국, 일본, 대만산 위조채권을 밀수입해 사기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전씨 등은 국내에서 골프장을 인수하려던 공인회계사 유모씨에게 골프장인수자금을 해외자금으로 투자하겠다고 접근해 국내 체류비와 공증비용 등 명목으로 14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은 또 밀반입한 위조채권을 진짜인 것처럼 속이기 위해 금융기관에 예치된 증명서와 외국은행에서 발급한 가짜 금(金)예치증명서를 제시하고 정·관계 유력인사와의 친분관계를 과시하면서 국가적 대형지역개발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것처럼 치밀하게 위장해 사기행각을 벌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공항세관 관계자는 “과거와 달리 미국 달러 위조채권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에서 발행한 기명식 위조채권까지 새롭게 밀반입이 시도되고 있다”며 국민들은 이같은 사기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