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는 21일 담당공무원에게 로비해 공장신설 허가를 받게 해주겠다며 로비자금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이용준 김포시의회 의장(53)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구속했다.
이 의장은 지난해 1월19일 김포시의회 의장실에서 A씨와 B씨가 10억원을 들여 구입한 농림지역 및 관리지역 부지 5135평에 공장허가를 내 주겠다며 로비자금 명목으로 600만원, 같은 해 2월3일 한강농업기반공사 주차장에서 A씨 등으로부터 3000만원을 받은 혐의다.
/권오준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