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기물파손 엄정단속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6-18 20:03:2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월드컵 ‘길거리 응원’ 뒤풀이 서울경찰청은 월드컵 프랑스전 거리응원을 전·후로 ‘특별방범활동시간’을 설정하는 등 각종 무질서와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프랑스전 거리응원에 서울광장과 세종로일대 등 시내 23곳에서 30여만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 17일 서울시내 경찰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방지와 교통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시청 및 세종로 인근 경찰, 행사주최측, 자치단체, 소방서, 지하철 관계자들과 합동대책실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경찰은 응원장소에 전·의경 39개 중대와 1500여명의 경찰관을 배치하고, 경기종료 후 뒤풀이에 2만여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강남역 사거리 등 일대에 9개 중대를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다.

경찰은 또 경기가 끝나는 19일 오전이 출근 시간대와 맞물려 시민들의 불편이 클 것으로 보고 태평로와 세종로, 강남역사거리의 교통소통 유지를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한 경우 단계적인 통제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경찰이 특별방범활동시간으로 설정한 18일 오후 6시부터 19일 오전 8시까지 응원 및 뒤풀이 장소에 사복형사 500명을 집중 배치해 소매치기, 성추행, 기물파손 등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