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6-15 20: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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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10명중 5명이 ‘선호’ <의사포털 아임닥터 조사>

의사 10명 중 5명은 발기부전 치료제 중 비아그라를 선호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5일 의사포털사이트 아임닥터(www.iamdoctor.com)에 따르면 지난 5월30일부터 6월13일까지 15일간 자체 의사 회원 412명을 대상으로 발기부전 치료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비아그라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로서 본인이 발기부전 치료제를 복용해야 한다면 어떤 약물을 복용하시겠습니까?’라는 설문에서 220명(53%)이 비아그라(성분명 구연산실데나필)를 선택했다.

두번째 선호하는 약물은 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로 106명(26%)이 사용 의사를 밝혔으며 이어 자이데나(성분명 유데나필) 60명(15%), 레비트라(염산바데나필) 26명(6%) 등 순이었다.

수원 베스탑비뇨기과 이민호 원장은 “의사들이 비아그라를 선호하는 것은 약물의 안전성과 효과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원장은 “발기부전 치료제를 복용하는 연령대가 주로 50~60대 연령층인 점을 감안할 때 비아그라는 복용 1시간 후에 효과가 나타나 6시간 정도 진행되는데 반해 시알리스는 복용 4시간 후에 효과가 나타날 뿐만 아니라 2일이라는 약물 반응시간 때문에 많이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다”고 추정했다.

또 이 원장은 “이같은 설문 결과가 나온 것도 인지도 차이에서 비롯된 부분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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