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강도 미군 구금인도 요청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6-14 20: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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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이영렬)는 14일 택시기사를 둔기로 위협해 돈을 빼앗은 주한미군 W(19) 이병에 대해 강도 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법무부에 구금인도를 요청했다.

W 이병은 지난달 14일 오전 11시20분께 서울 강남구 교보생명 사거리에서 최 모(47)씨의 택시에 탄 뒤, 둔기로 위협해 7만원을 갈취해 달아난 혐의다.

W 이병은 앞서 같은 달 6일 경기 평택시 P호텔 지하 마사지 업소에서 주인 박 모(50·여)씨를 마구 때리고 휴대전화를 빼앗아 도주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이르면 다음주 중 주한 미군으로부터 W 이병의 신병을 인도받아 구치소에 수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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