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참는 무서운 10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6-12 20: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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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가 도둑 의심했다” 교회에 불질러 인천 서부경찰서는 12일 자신이 다니는 교회 목사가 교회에서 발생한 절도사건 범인으로 자신을 의심했다는 말을 했다는 데 격분, 불을 지른 김 모(16)군에 대해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군은 지난 5월11일 밤 11시30분께 인천 서구 모 교회에 침입, 지하 예배실과 유년실 방석, 커튼, 게시판 등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1200만원 상당의 집기류를 태운 혐의다.

김군은 최근 교회내에서 발생한 도난사건의 범인으로 자신을 의심한 목사에 대해 복수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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