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자 연쇄 성폭행 ‘제2의 마포발바리’ 검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6-12 20: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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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일대에서 연쇄 성범죄를 저질러 온 ‘제2의 마포 발바리’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12일 박 모(41)씨를 성폭력 등 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 2일 오후 2시35분께 서울 광진구 B(25·여)씨의 집 방범창을 뜯고 침입해 잠자고 있던 박씨를 흉기로 위협, 마구 때린 뒤 성폭행하고 현금 28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박씨는 피해자 B씨가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도록 공중전화를 이용해 2~3차례 협박해오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박씨의 DNA검사를 의뢰한 결과 마포구 일대에서 발생한 5건의 성범죄 용의자의 DNA와 일치한 것을 확인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5월 서울 서남부 일대에서 20여건의 성폭행을 저지른 김 모(31)씨를 구속, 김씨는 속칭 ‘마포 발바리’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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