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잦아 민원인들 골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6-08 19: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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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행정종합시스템’ 주민등록 전산망 인천에서 시·군.·구 행정종합 시스템의 일부인 주민등록 전산망이 장애를 일으키는 경우가 잦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7일 오전 9시께 인천시 남동구 주민등록 전산망에 장애가 발생해 17개 동사무소 전체의 전산망이 다운되면서 20분 가량 주민등록 등·초본 발행과 전입신고 등 주민등록 관련 업무가 전면 중단됐다.

이로 인해 주민등록 관련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은 가운데 일부는 직원들에게 항의하거나 일부 바쁜 민원인들은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이와 관련 남동구 동사무소의 한 관계자는 “주민등록 전산망이 1~2개월에 한번 꼴로 장애를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주민등록 전산망 장애의 원인을 알아내지 못하고 있어 이러한 문제가 반복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업무시간 중에 주민등록 전산망에 장애가 발생한 것은 올 들어 2번째”라며 “구청 서버에 다소 문제가 있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충돌현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짐작할 뿐 정확한 원인은 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전산망 장애는 다른 군·구에서도 발생하고 있으며 장애 유형이 조금씩 달라 시· 군·구 행정종합시스템의 문제라기보다는 서버 등 하위 시스템의 문제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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