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 모녀 등산중 실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6-08 19: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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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5시간만에 극적 구조 정신지체 3급인 20대 여성을 동반한 모녀가 등산 중 길을 잃고 실종된지 5시간만에 경찰에 의해 극적으로 구출됐다.

경기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7시25분께 정신지체 3급인 김 모(여·22·평택시 세교동)씨와 강 모씨 모녀가 안성시 양성면 덕봉리 고성산(해발 298m)에서 등산 도중 실종돼 5시간 동안 헤매다 경찰에 무사히 구조됐다.

경찰은 이날 모녀의 휴대전화로 신고를 받고 공도지구대 순찰차와 112 타격대, 경찰 16명, 안성소방서 소방관 12명이 고성산 일대 약 10여개 등산로에서 5시간 동안 수색을 벌여 등산로에서 약 200m 정도 이탈해 산속에 쪼그리고 앉아 있던 이씨 모녀를 발견, 가족에게 인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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