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계곡 오염… 약수터 폐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6-06 19: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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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곽순환도로 공사로 토사 유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기북부 공사구간 4공구 의정부지역 공사장에서 토사가 원도봉산 계곡으로 흘러 내려 계곡을 크게 오염 시키는가 하면 일방적으로 등산로와 약수터를 폐쇄시켰다.

5일 주민들과 공사장측에 따르면 서울외곽고속도로 의정부 구간 교각 상판공사를 하면서 공사장에서 각종 토사가 배출돼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원도봉산 입구 계곡을 크게 오염시키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원도봉산 중턱 일부구간의 등산로와 약수터를 폐쇄해 등산객이 크게 줄었으며 계곡물은 흙탕물로 변해 이 지역 상인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이다.
주민들은 “시공사가 국책사업이라는 이유로 아무런 대책없이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시공사측은 “상인들과 주민들의 정확한 피해를 조사한 후 대책을 협의 하겠다”고 말했다.

사패산구간(의정부~송추 8.1㎞)을 제외한 경기북부 20㎞ 구간을 오는 29일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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