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수용자들도‘대~한민국’ 외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6-06 19: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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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한국경기 시청허용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교도소와 구치소 수용자들도 수형복을 입고 ‘대~한민국’을 외치며 밤새 한국 대표팀을 응원할 수 있게 됐다.

수용자들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에도 낮이나 이른 저녁시간에 열리는 한국팀 경기를 볼 수 있었지만 밤까지 새우며 응원할 수 있는 기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법무부는 6일 “전국 교도소와 구치소 수용자들이 독일 월드컵 한국팀 조별 예선전 3경기를 모두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를 위해 각 교도소별로 기존 야근자는 물론, 소장과 보안과장, 보건의료과장 등을 비상 근무토록 지시, 경기 시청 도중 수용자들의 도주나 상호 폭행 등 불상사를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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