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검찰에 수사의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5-29 19: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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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후보 선거사무원 당비대납 혐의 경기 수원팔달구선거관리위원회는 당원들의 당비를 대납해준 혐의로 열린우리당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 선거사무원 A씨를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열릴 예정이던 열린우리당 수원시장 후보 경선을 위해 지난해 8월 지역 유권자 380여명을 입당시킨 뒤 이들의 6개월여 당비 500여만원 중 일부를 대신 내준 혐의를 받고 있다.

팔달구선관위 관계자는 “수원시장 후보 경선을 준비하기 위해 380명을 당비대납했다는 제보를 받고 확인 결과 일부 사실로 확인돼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A씨는 지역민들의 입당원서와 당비를 한꺼번에 걷어 경기도당에 제출했지만 경기도당에서 당비를 한꺼번에 납부할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해서 이들에게 모두 돌려줬다고 진술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380명 중 40명에 대해 확인한 결과 38명은 당비를 돌려받지 않았으며 나머지 2명은 당비를 낸 적도 없는데 경기도당에는 당비를 제출한 것으로 기록돼 있어 혐의점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팔달구선관위는 지난 22일 염 후보 선거사무원 A씨를 당비대납과 관련해 수원지검에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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