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변은 27일부터 이틀간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 후보로 나선 백 변호사를 제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백 회장은 향후 2년 동안 민변을 이끌게 된다. 민변 회장으로 40대가 선출된 것은 창립 초기 대표간사를 포함해 사상 처음이다.
백 변호사는 대입 검정고시 출신으로 연세대 법대를 나와 지난 1983년 제25회 사법시험에 최연소 합격했다.
1986년 변호사로 개업했으며 민변 창립 때부터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사무국장과 부회장을 역임했다.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으며, 2000년 4월 국회의원 선거 때에는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해 결성한 총선시민연대 대변인을 맡기도 했다.
최근에는 법무법인 한결에 소속돼 집단소송과 부동산 분야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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