曺 국방“軍 간부비리 자성하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2-29 20: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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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길(曺永吉) 국방 장관은 29일 잇따라 터진 군무기 납품비리와 관련, “전 직원의 헌신적인 국방업무 혁신 및 개혁 노력에도 불구, 일부 간부들의 부정비리 연루로 국민의 신뢰와 군의 명예가 손상된 점에 대해서 깊이 자성하자”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날 오전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금년도 업무 결산회의에서 훈시를 통해 “내년에는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요구를 겸허히 받아들여 공직자로서의 근무 기강을 쇄신하고 지속적인 의식 개혁과 더불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제도개선을 과감히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한 방안으로 △열린 국방실현 △조직문화 개선 △국방업무 전반의 전 직원 공감대 형성 △참여와 토론을 통한 국방개혁 등을 강조하고 “이를위해 발상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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