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사이트 779명 계정 해킹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2-11 19: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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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머니 팔아 5백만원 챙겨 경기도 안산경찰서는 11일 인터넷 게임아이디 와 개인신용카드 정보를 해킹한 혐의(정보통신망의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성모(33)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성씨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안산, 시흥 일대 PC방에서 컴퓨터에 해킹프로그램(일명 SC-KEYLOG)을 설치해 자신의 E-메일로 전송하는 방법으로 총 779명의 계정을 해킹하는 등 사이버머니를 판매해 500여만원을 챙기고 신용카드 결제 정보를 해킹, 인터넷 게임사이트 등의 유료 정보이용료 150여만원을 결제한 혐의다.

성씨는 피해자들의 인적사항을 도용해 해킹 아이디로 이용하은 방법으로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경기도 일대 PC방을 옮겨다니며 추적을 피해왔으나 추적중인 성씨의 아이디가 안산시 본오동 모PC방에 접속된 것을 확인, 긴급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안산= 문인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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