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6일 낮 12시께 태국 방콕발 인천 경유 중국 선양행 비행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국내 브로커로부터 사전에 지시받은 대로 3층 환승장 내 화장실 변기 뒤에 숨겨진 위조여권과 일본행 항공기 탑승권을 갖고 밀입국하려 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중국 측 밀입국 알선총책 김모(50)씨에게 1인당 2200만원을 지급하고 태국으로 건너가 대기하고 있다가 위조 여권과 탑승권을 인천공항 화장실에 숨겨 놨다는 국내 브로커의 말을 듣고 인천공항에 도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중국 측 총책 김씨와 국내 브로커를 쫓고 있다.
인천=문찬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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