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2025년 신년 인사회 개최…“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 삼을 것”

최광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5-01-10 11:28:1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남양주=최광대 기자] 남양주시는 2025년 신년 인사회를 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며 새로운 출발과 시민 화합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의회, 정당, 관계기관,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약 700명이 참석해 시의 발전을 위한 덕담과 화합의 시간을 나누었다.

 

행사는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올해 남양주시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에서는 남양주시립합창단과 남양주시교향악단의 특별 공연이 펼쳐졌으며, △거위의 꿈 △우리는 하나 등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곡들이 연주되었다. 교향악단은 △G선상의 아리아 △재즈 왈츠 등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하며 행사의 품격을 더했다. 특히 ‘신세계로부터’의 연주는 남양주시의 새로운 도약과 글로벌 도시로의 성장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2부 인사회는 주광덕 시장의 새해 인사로 시작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주 시장은 “지난 한 해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노력으로 경기 공공의료원 유치, 별내선 개통, 우리금융그룹 디지털 유니버스 투자유치 등 성과를 보였다”며 “2025년 남양시 통합 30주년을 맞아 100만 메가시티 슈퍼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를 남양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정약용의 상상을 깨우는 변화와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조성대 의장은 “저를 포함한 21명의 남양주시의회 의원 모두는 시민 여러분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발로 뛰며 일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고 배려하여 위기를 극복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시민과 함께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국가애도기간 이후 개최된 행사로, 검소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