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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폐소생술 교육 운영 모습. (사진제공=노원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이달부터 심폐소생술 상시 교육을 전면 재개하고, 평일 오전·오후반, 주말반 총 3개 반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의 급성심장정지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급성 심장정지 환자 수는 2020년 인구 10만명 당 61명(노원구의 경우 10만명 당 44명)으로 집계됐으며,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응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교육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대응을 위해 2020년 2월 이후 운영을 멈췄던 상설 교육장의 문을 다시 열고, 일반 구민, 법정의무교육 대상자, 기관 및 단체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재개했다.
교육은 ▲평일반(오전 10시, 오후 2시)과 ▲주말반(토요일 오전 10시)으로 나눠 운영한다.
주말반은 평일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6월부터 추가 개설한 것으로 월 2~3회 진행한다.
수업은 구청 별관 1층에 마련된 상설 교육장에서 약 1시간 30분가량 이뤄진다.
한 회차 당 23명까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처치법에 관련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을 원하는 경우 구 보건소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한 후 정해진 시간에 맞춰 교육장에 방문하면 된다.
오승록 구청장은 "심정지 발생 후 4분 이내 신속한 처치가 이뤄지면 환자의 생존율을 4배 가까이 높일 수 있다"며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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