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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사업 홍보물. (사진제공=강서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보건위생물품 지원을 확대한다.
구는 여성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고자 '2022년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지원 대상 연령이 만 9~24세로 확대됐다.
기존 만 11~18세에서 대상 연령대가 대폭 확대되면서 더 많은 여성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지원 금액도 월 1만15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늘어났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 상 지원 대상자다.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의 경우 청소년 대상자 본인 또는 부모가 할 수 있다.
부모의 사정으로 지원 신청이 어렵거나 주 양육자가 부모가 아닌 경우에는 청소년의 양육을 실질적으로 담당하는 친족, 후견인, 법정대리인 등이 신청할 수 있다.
한번 신청하면 자격이 변동되지 않는 한 만 24세에 도달하는 해당연도 말까지 계속 지원돼 기존 신청자는 재신청할 필요가 없다.
또한 지난해 지원을 받았던 올해 만 19세가 된 청소년은 별도의 신청 없이 5월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2020년 이전에 지원을 받았지만 연령 초과로 지원이 중단됐던 만 20~24세 청소년은 5월에 다시 신청해야 한다.
아울러 지원금은 신청한 달부터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월 1만2000원으로 연 최대 14만4000원이며, 상·하반기로 나눠 지급된다.
단, 올해부터 추가로 지원을 받는 만 19~24세는 5월부터 지원돼 연 최대 9만6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국민행복카드로만 사용할 수 있는데, 국민행복카드는 비씨, 삼성, 롯데, KB국민, 신한 국민행복카드가 있으며, 가까운 은행 또는 카드사별 콜센터, 인터넷, 모바일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구매 가능 품목은 일회용 생리대, 탐폰, 생리컵 등 시중에 판매되는 보건위생물품이다.
카드사별 지정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개인 기호에 맞는 보건위생물품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구는 지원 대상 연령이 대폭 확대된 만큼 적극적인 사업 홍보를 통해 여성청소년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이 경제적인 걱정 없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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