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3-24 17: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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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초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오는 4월10~21일 삭막한 공사장 분위기를 상쇄하고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기 위한 ‘공사장 가설울타리 상상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 주제는 ‘유쾌한 상상, 즐거운 일상’으로, 코로나19 이후 다시 찾은 행복한 일상에서 즐거운 도시 모습과 문화 예술 등 풍요로운 일상을 표현한 작품 등이다.

 

응모는 만 19세 이상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희망자는 다음 달 10일부터 21일까지 공모전 운영사무국 누리집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5월 중에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구는 최종 선정된 22개 작품에 대해 ▲대상(1팀,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2팀, 상금 각 150만원) ▲우수상(3팀, 상금 각 100만원) ▲장려상(16팀, 상금 각 50만원) 등 총 17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22개 작품은 5월경에 수상자와 이용 협약을 체결한 후, 올해 하반기부터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간 구는 2017년 첫 시작으로 총 59건의 작품을 선정해, 주요 대로 및 이면도로에 위치한 총 551곳의 공사장에 디자인을 적용해 왔다. 특히 지난 2017년 수상작인 ‘서초구구’ 작품은 의인화된 비둘기를 통해 공사 현장을 재치 있게 표현해 인터넷과 SNS 등에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사장 가설울타리가 주변을 걷는 주민들에게 즐겁고 유쾌한 상상력을 즐기는 등 일상이 예술이 되는 품격있는 도시 서초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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