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복음병원, 요양시설 의료 '기동전담반' 운영에 앞장서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4-26 16: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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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기홍 기자] 최근 코로나19 유행세가 정점을 지나 하향세를 보이고 있으나, 요양시설이나 요양병원 등에서는 여전히 중증자 발생과 사망률이 높다고 판단됨에 따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고령층 등 고위험군 보호방안의 일환으로 요양시설 의료 기동전담반을 파견하여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 사진제공=일산복음병원


정부의 코로나19 5대 대응 체제 중 하나인 요양시설 의료 기동전담반은 시설 내 신속한 치료와 확진자 중증화 및 사망 방지를 위해 실시된 것으로 병원의 의료진이 포함된 기동전담반이 직접 시설을 방문하여 확진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치료, 처방, 병원 이송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정책이다.

실제로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일산복음병원에서는 기동전담반 구축 후 짧은 시간 안에 고양시 내 요양시설 총 13곳을 방문하는 등 가장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재택치료까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일산복음병원 손정일 병원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하루 전체 확진자 중 60대 이상 고령층 비중이 20% 이상이며, 요양시설 내 확진자 사망률은 여전히 높은 편이다"며 "고양시 내 모든 확진자 분들이 하루 빨리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동전담반을 포함하여 최선의 치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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